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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품리뷰

배고플때 찾은 감귤 젤리


마르고 배고파서 집을 뒤져 건진 놈입니다.
겨울에 일본에 갔을때 돼지몽 시어머님이 선물한 것인데 아직도 집에 있군요~


어느때인가 보니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냥 집에 굴러 다녔는데.. 오늘은 이 녀석을 뱃속으로 보내렵니다.


감귤 알맹이 사이사이에 뭔가 하얀것이 껴 있지만, 큰 은 날거같지 않아 보여 무시 하겠습니다.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 비웠습니다. ㅋㅋㅋ 뭔가 보람찬 하루 :-)



배고픔이 최고의 소스이다.

- 세르반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