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50분경 회사에서 야근중이었는데~ 낭만적인 호프과장님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서울역쪽 하늘을 보라고~~~ 내가 일하는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으로 보니!!! 가까이에서 대형 무지개가!!! 학!!! 재빨리 자리로 돌아가 야근중인 선경씨도 불러내고 카메라를 챙겨 노을과 함께 있는 대형 무지개를 찍었습니다. 보는 내내 감동감동~ 너무 멋진 풍경인데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더군요~ 또 보신분 없나요? 거센 소나기가 지나간 후에야 눈부신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은 맑음과 흐림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 어딘가의 글 |
게임/제품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