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간담회가 논현동 프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있었습니다. 행사장으로 빌린 쿤스트할레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서울 논현동에 세워진 비주류문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독일계 아트커뮤니케이션 그룹 Platoon의 서울지사이다. 베를린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서울에 세운 사무실 겸 sub culture 문화복합공간으로 전세계 비주류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열린다. 현대 미술,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의 Kunsthalle는 독일어로 art hall의 뜻이다. 대형컨테이너 28개를 3층을 쌓아 만들어 컨테이너를 옮기면 건물의 모양이 변신할 수 있다. 자제로 사용된 컨테이너는 여기서 이루어 지는 문화 활동을 어디든지 옮기기 쉽게 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닐 뿐만 아니라 실제로 행사에 따라서 건물의 구조를 바꾸어 이용할 수 있다. 1년에 한번씩 오가며 '세계화된 문화'를 상징하는 컨테이너는 2009년 10월까지 30개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안은 홀, 도서관, book cafe, 전시장, bar가 있으며 작가들의 스튜디오 임대료와 카페 수입으로 운영된다. 1층은 카페이면서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2층에는 book cafe와 아티스트의 스튜디오가 있다. 이곳은 플래툰이 뽑은 아티스트에게 6개월간 무료로 빌려준다. 3층 높이로 뚫린 공간은 영화관이나 클럽으로 필요에 따라 사용된다. - 위키백과 |
1층 행사장 한쪽에는 아티스트들의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
싸이월드 미니홈피, 블로그, 클럽 회원 1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라 아침일찍 사우들이모여 행사준비를 했습니다. 저도 도착하자마자 회원들이 앉을 의자와 테이블을 세팅했습니다. 건물이 굉장히 독특해서 어서 돌아보고 싶군요. |
2층에 올라와 보니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이곳도 임대를 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
2층한쪽에는 여러가지 아트북들도 있고~ |
아티스트들이 주고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있으면 정말 작업이 잘될 것 같습니다. |
화장실도 뭔가 독특하고 ㅋㅋ |
남자들은 힘쓰는일을 하고 여자들은 회원에게 줄 선물포장과 이름표를 정리했습니다. |
남은 스티커를 등에 붙어 공룡처럼 보이는 옷을 만들었습니다. ㅋㅋ 웨이브 하고있는 여사우 |
한쪽에는 카페가 있었는데 와~ 술 종류가 엄청 많구만요~ ㅋㅋ |
카페한쪽에는 오디오 시스템도 멋지고~ 이햐~ |
2층에는 싸이월드와 네이트티로 장식!! |
대형 빔 프로젝트도 설치하고 싸이월드 현수막도 걸리고 ~ |
행사에 쓸 O, X판을 좌석에 배치하고 쉬고있는 요원들 ㅋㅋ |
어느정도 준비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 |
행사 준비를 마치고 팀원들과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들의 최대의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일어나는 데 있다. - 골드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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