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부서모임이 있어 오전에 인사동에 도착했습니다. 인사동 중간쯤에 행사가 있어 뭔가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지민과 함께하는 작은 짜이집!! 짜이집이 뭐지? 그리고, 한지민이 누구야? 라고 콩다에게 물으니~ 콩다: 대장금 친구, 이산이서 그림그리던... 카인과 아벨에 나오는 한지민 몰라? ~~ 여리몽: 어~~ (얼굴을 보면) 알것같아~~ 그리고 짜이는 인도 전통 차(밀크티)라고 하는군요. 차이라떼를 생각하면 될듯 :-) |
사진을 보니 한지민씨가 누군지 바로 알겠군요~ ㅋㅋㅋ |
한지민씨는 국제기아,질병,문명퇴치를 위해 활동하는 JTS 홍보대사로 있고, 수익금을 필리핀 분쟁지역인 까나안 마을에 학교를 짓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옆에 있던 콩다도 모금에 참여하고~ 한지민씨가 따라주는 짜이차도 마시고 ~ 사진도 찍었습니다. |
콩다양이 찍은 한지민씨 ㅋㅋㅋ 바로 앞에서 찍어서 조금 압박이 있습니다. :-) |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는 한지민씨가 필리핀의 오지 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지낸 4박5일동안의 기록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인세 전액을 제3세계 학교 건립과 교육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니 참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군요~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것들은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따뜻한 가슴으로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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