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UX(User eXperience; 사용자경험)세미나가 있어 강남 코엑스를 찾았습니다. |
코엑스 컨퍼런스룸에 가는길 곳곳에 이런 사인이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
케이군이 표를 양도해서 사전등록을 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이었는데 20분 지각했더니 한산하군요 :) |
이제 네임태그 걸고 고고씽!! |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 다행히 $2가 비어있어서 앞에 앉았습니다. 제 옆에 계신분은 계속 주무셨는데 ~ ㅋㅋㅋ 사진은 쉬는시간에 찍었습니다. |
UX로 여는 신세계라는 제목으로 Microsoft UX 총괄이사 Leon Brown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영어를 잘하시던지 ㅋㅋㅋ |
입장할때 동시통역기를 나눠줬었는데 처음으로 요놈을 사용해 봤습니다. 한쪽귀로는 영어가 들리고 한쪽귀로는 여성분의 목소리가 들리고 영어와 한국어가 양쪽으로 들리니 좋더군요~ ㅋㅋ |
다음으로 서울특별시 디자인 서울 총괄본부의 정경원본부장/부시장이 서울시 감성디자인 사례대해 발표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디자인을 가르치던 교수님이여서인지 정말 말씀도 잘 하시고 ~ 디자인 전반적인것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 1층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5만원짜리 세미나여서 점심식사는 등록비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회덮밥, 낙지덮밥, 돈가스중에 선택하는것이었는데 저는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저한테는 양이 많더군요 :) |
식사 후에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의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
강의를 하기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디자인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떠오르는걸 적은것 이라고 합니다. 어느누군가 디자인이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위의것중에서 답을 찾으면 될것 같네요 :) |
상상을 많이 하라는 의도에서 보여준 일러스트입니다. 재미있군요~ |
김영세 대표가 생각하는 Good design의 요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
김영세 대표는 UX 디자인을 말랑말랑하고 인간적인 것들로 풀이를 했는데 저도 공감했습니다. 디자인에는 인간생활과 감정이 그대로 녹아있으니까요 ~ |
로아그룹의 윤정호 이사의 UX 키워드 관점의 글로벌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어서사용성 진화와 명확한 UX 컨셉제시가 중요한것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
바이널의 곽승훈 대표는 UX 디자인 전략의 변화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 제목과는 조금 다르게 바이널이 아이리버와의 관계, 기업과 기업간의 문화,협력에 대한 사례로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바이널이 패키지 디자인을 할때 상품을 포장하는 것까지도 활용가능 하게 만드는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
삼성전자의 김병주 책임연구원, LG전자의 나대열 책임연구원의 모바일 UX디자인 전략과 스마트폰의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연합회의 옥상훈 회장의 애플 아이폰 UX의 비밀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풀어나가시더군요~ 아이폰이 성공 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타사 제품과 비교해서 설명했는데~ 애플의 아이폰은 제품만 파는것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팔고,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시장에 뛰어드는것이 아니라 시장을 만들고 있어서 라고 합니다. 저도 아이폰 하나 장만 하고 싶군요~ :) 디자인은 소리없는 혁명이다. - 여리몽 |
사진일기/공연,행사,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