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요리를 선보인 옹기

벨기에 친구 옹기가 요리를 하겠다며 만든 음식입니다.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재료를 보시면 어떤 맛인지 짐작이 갈것 같네요~ 닭가슴살, 양파, 버섯, 방울토마토, 우유, 와인 등등이 들어갔습니다. 그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스프나 죽처럼 정성스럽게 한참을 끓이더니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집에 온통 와인향이 가득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밥위에 덮밥처럼 얹어 먹었습니다. 맛은 담백, 느끼, 약간 쓰고 시큼한맛? 난해한 맛입니다. 먹는데 불편은 없었어요 ㅋㅋ

파스타면을 삶은후~

이렇게 먹기도 했죠~ 맛은~~~ 음...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본 맛입니다. ㅋㅋㅋ 깨끗하게 모두 비웠구요~ 김치랑 먹으니 간이 딱 맞았는데~ 옹기는 김치를 먹지 못하더군요~ ㅋㅋㅋ

자다 일어나 정성스럽게 요리를 한 쉐프 옹기군!! 옹기! 이거 음식 이름이 뭐야? - 여리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