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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품리뷰

성남 은행동 횡성한우 곱창 전문점 _ 완전 맛나요!


성남 은행동의 횡성 한우 곱창 전문점을 찾아왔습니다.



남한산성입구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 하차하는데 버스를 잘 안타서 패스~ :)








메뉴입니다. 소 곱창 먹을줄 아냐고 물으셔서 4년전에 먹었는데 너무 질겼다고 하니 질긴건 대창이라고 하는군요 :-)
그럼 저는 곱창을 먹은적이 없는게 되는군요 ㅋㅋㅋㅋ



요리하시는 모습을 몰래 찍고 있으니 저한테 맛보라고 주시는데~ ㅋㅋㅋㅋ 이게 뭘까요?
오기전에 든든하게 뭔가 먹고와서 맛없으면 저걸 어떻게 다먹지 고민하며 맛을 봤습니다.~

오오오오~~~~ 정말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이게 진짜 뭐지? 들었는데 금새 까먹었네요~ ㅋㅋㅋ



다음으로 을 먹을줄 아냐고 물으시는데 .. 간은 예전에 돈주고도 못먹었던 기억이나서 은 못먹는다고 하니.. 천엽이라는걸 먹어 보라고 하십니다. ㅋㅋㅋ 하나 집어 먹어보니 그냥 쫄깃한맛 ㅋㅋㅋ 신선한 생 천엽입니다.




호기심에 구워봤습니다. 어머니께서 무슨맛이냐고 물으셔서 ~~ 구워 먹으니 따끈한 천엽맛이라고 했습니다.ㅋㅋㅋㅋㅋ



드디어 곱창~~~ 소곱창이라고해서 엄청 두껍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끝에 있는건 염통입니다.



돌돌 말려있는 곱창~~



먹기좋게 잘려나가는 곱창~~ 맛이 궁금해 집니다.



곱창 안에 동글동글한 알갱이같은게 들어있는데 저게 이라고 합니다.
이제 곱창 먹을시간~~~ 질길줄 알았는데 너무 쫄깃하고 맛났습니다.



사진찍게 곱창좀 들어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ㅋㅋㅋ



기름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김치랑 먹었는데 김치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혼자서 3번이나 더달라고 했습니다.




이건 허파를 재료로 해서 만든 부침개라고 해야되나? ㅋㅋㅋ
이것도 금방 사라지게 했습니다.



이제 배가 불러오는데 내장탕이 나왔습니다. 육개장 같은데 안에 여러가지 내장들이 한가득 ㅋㅋㅋ
근데 이게 5천원이라고 하네요~ 회사앞에서 이렇게 팔면 불티나게 팔릴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식혜를 먹었는데 완전 맛나서 이것도 두잔먹었다는~~







나는 밥을 먹어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 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잔다.

- 안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