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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리뷰

일본의 청량음료 라무네


디자인샵에 갔는데 라무네(ラムネ)가 있었습니다.
라무네를 처음 보는데~ 저는 그냥 사이다라고 알았는데 사이다랑은 뭔가 다른듯 ㅋㅋㅋ 그리고, 라무네는 레몬에이드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대충 이런것? 물+설탕+레몬향료+탄산= 라무네



한정 10,000개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NHK 드라마 료마의 오픈이벤트로 제작된것 같습니다.
저기 남자가 료마인가? 아무튼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집에 가져와서 이제 맛을 볼 시간~~~ ㅋㅋ
라무네는 병따는게 특이했는데~ 위에 포장을 뜯으면 조금한 뚜껑같은게 나오는데 그걸로 따는거에요~ 라무네는 구슬로 입구가 닫혀있는데...
저 따게를 입구에 대고 힘줘 누르면 구슬이 밑으로 빠지면서 입구가 열리는 방식이에요~ 구슬이 밑으로 떨어질때 땅!! 하는 소리가 납니다.



물결무늬 배경에 폼잡은 남자 ㅋㅋㅋ 저사람이 료마인가? ㅋㅋ
힘차보이는 붓글씨가 멋지군요~ br />


저런식으로 따개를 툭 쳐서 구슬을 떨어뜨린다는~ 유리구슬과 병과 부딛히는 소리가 경쾌합니다 ㅋㅋㅋ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퍼온거에요 :)


포장지를 뜯고~~



구슬이 떨어지면 저기 사이에 걸립니다. 흔들면 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납니다.


라무네: 설탕과 레몬 향료를 가한 물에 탄산가스를 녹인 청량 음료의 한 가지. 병에 담아 유리구슬로 마개를 함.

- 일본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