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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품리뷰

가락몽과 구리역에서 벙개


가락몽과 네이트를 하다가 급 저녁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가락몽 누님이 교통사고로 구리병원에 입원해서 병원에 간다고해서~
병문안 후 구리역에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태릉입구역에서 30분 정도 걸려서 약속 시간에 맞춰 구리역으로 갔습니다



구리역에는 처음 와봤는데~ 역 바로 앞에 백화점도 있고, 여러가지 시설들도 잘 지어져 있더군요~ 한마디로 살기 좋은곳으로 보였다는 ~ ㅋㅋㅋㅋ



역에 좀 일찍 도착하게 되어서 역앞에 분수대에서 분수쇼를 보며 시원하게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정말 시원하게 놀더군요~ 저도 뛰어들고 싶은 맘만은 가득했네요 :)
가락몽에게 연락이 왔는데~ 좌측으로 500미터정도 가면 터널이 나온다며 그쪽에서 접선하기로 정했습니다



정말 터널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약간 혼자가기 뭔가 음침했는데~ 벽화가 멋졌습니다.



이런 장면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본것 같은~~~ ㅋㅋㅋㅋ 이쪽 터널을 나와서 교차로에서 가락몽과 만났습니다.
구리 먹자골목에서 곱창을 먹었습니다. 근데 오기전에 만두를 먹고와서 많이 못 먹어서 너무 아쉽네요~
그래서...가락몽이 왜케 못 먹냐고 했는데~~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곱창이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고~

먹는데 정신 팔려서 함께 인증샷도 못 찍었네요~ :)


터널 ㅋㅋㅋ 스텝 같은 댄스영화에서만 나오는 흑인들의 ㅋㅋㅋㅋㅋㅋ댄스연습장ㅋㅋㅋ

- 깨알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