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닭한마리

지영씨와 콩다랑 동대문에 갔다가 진할매 닭한마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얼마전에 동내에서 닭한마리를 먹었었는데 그냥 그래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 여긴 뭔가 다른 분위기가 ㅋㅋㅋ 생닭 등에 감자가 꽂혀있어요 학~!! ㅋㅋ

끓기 시작할때 떡을 넣고~

김치도 국물까지 넣고~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 가위로 닭을 먹기 좋게 자르고~

닭한마리의 포인트는 요 양념~ 간장, 다대기, 마늘다진것, 식초, 간장, 겨자소스 요렇게 기호에 맞게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여기 양념 진짜 마약같았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마약소스라고 불린다는 ㅋㅋㅋ

닭한마리 먹고 깔끔하게 칼국수로 마무리 했어요 :) 먹느라 사진에 신경 못썼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