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기되는 동물은 해마다 계속 늘어가고,
심지어 돌아오지도 못하는 곳으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요즘 섬마을 주민들은 버리고 간 유기견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Roo처럼 예쁜 아이들은 버려지고 굶어죽거나
견종이 있는 아이들은 잡혀가서 강아지공장에서
모진 학대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 공장에서는 예쁜 강아지를 생산하기 위해
잘 먹지도, 케어 받지도 못하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가 병에 걸려 생을 마감하게 된다고 합니다.
작은 개가 이겨내기에는 너무 가혹한 일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의 주인공은 강아지 공장에서 학대당하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가 구조된 Roo의 이야기입니다.
Roo는 강아지 공장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Roo는 더 작은 강아지를 만들기 위해
학대받으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Roo를 구조하였을 때,
이미 한 쪽 귀에는 이상이 있었습니다.
|
수의사는 결국 Roo의 귀를 잘라야만 했습니다.
또한 Roo는 계속되는 임신으로
치아의 대부분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처럼 Roo에게는 많은 시련들이 있었지만,
Roo의 구조자는 Roo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Roo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길 바랬습니다.
그는 Roo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Roo의 가족이 되었고,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Roo를 위해서 많은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와 함께 여행을 하게된 Roo는
이미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는 여느 개들과 다르지 않게,
활발하고 생기넘치는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그에게 Roo는 장애가있고 학대받은 개가 아니라,
그저 귀엽고 작은 사랑스러운 가족이였습니다.
Roo의 행복한 모습을 보시면서,
더이상 Roo처럼 슬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사라지게 해주세요.
아직도 강아지 공장에서는 펫샵에
보내질 새끼 강아지를 얻기위해서
개들을 가둬놓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잔인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근절되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강아지공장 사건을
프로그램으로 다룬적이 있습니다.
강아지공장 주인들은 뻔뻔한 얼굴로
아직까지도 이러한 일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 뿐입니다.
여러분 펫샵에서 아이들을 입양하지 말아주세요.
유기견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
부디 Roo 같은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