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딘지 모르게 어디서
본 듯이 익숙한 거대 냥이 사진 가져왔어요.
사실 고양이는 아니고 푸마 사진인데요.
이 푸마는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판정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엘렉산드르와 드미트리예프는
축구에서 가장 큰 이름 중 하나인
메시라는 이름을 그에게 붙여주고,
그를 돌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러시아 부부는 불과 8개월
되었을 때 펜자 사란스크 동물원에서
그를 처음 발견했고, 데리고
있기로 마음먹었다고 해요.
다른 애완동물과 마찬가지로 메시도
많은 운동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 부부가
특별한 코트와 안전띠를 구입한
이유라고 합니다.
메시는 개와 닮아서 산책을
좋아하는데 메시가 처음왔을 때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요즘은 하루에 두 번씩 산책을 한다고 하네요.
메시를 돌본다는 건 여러 면에서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야생동물일뿐 아니라 고양이과에 대해서는
아는 점이 많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 둘 부부는 새끼 곰을
건강하게 돌봤지만, 그는 여전히
평균 푸마 크기의 2/3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의 아내 마리아에 말에 따르면,
38세의 알렌 산드르는 항상 큰 고양이를
소유하는 것을 꿈꿨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큰 고양이를 원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결코 푸마를
원한다는 건 아니었습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는 우리가
이 푸마를 기르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3일 동안 푸마를 지키는 것이
도덕적인지 푸마를 키우는 것이 상식에
어긋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지만,
어떤 것도 우리의 갑작스러운 바람들을
막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들은 메시를 사기 위해
동물원과 협상을 하였고,
그들이 동의했을 때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그들은 메시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야생동물 훈련사를 찾으려 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없었고,
근처에 다닐 수 있는 개 훈련 학교를
발견했고, 메시는 이제 10개의 다른
명령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그는 나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며,
매우 친절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고 해요.
그는 @I_am_puma 라는 인스타 계정으로
푸마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시와 부부 모두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며,
화요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