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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베네수엘라의 고양이보호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보호소를 운영하는
하비 르노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부모님인 후안 엘리아와 함께
베네수엘라 서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지만,
1980년대 까지는 엄청난 
경제 붐이 있었지만,
지금의 경제 상태는 매우
안 좋다고 합니다.


2019년 초에 인플레이션이
최고 170만 퍼센트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그는 동물을
사랑하며, 그들을 돕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줬으며,
버려진 고양이를 위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보호소에서는 
5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대단한일이라는 건 이런 일이라고 생각해요.
굶어죽어가서 아무도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 동물들에게 밥을 주고,
그들을 떠나지 않는다는 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누지 않고 더 많이 가지려고 한다면,
더욱 풍족하고, 넉넉히 먹을 수 있는데,
그는 그러지 않고, 같이 나누면서
모두가 상생하는 삶을 살려고 하죠.


많이 먹는 것보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사랑하느냐가 나의 행복을위한
것이라는걸 이분은 너무 잘 알고 있는 거 같아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지만, 
동물을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한 마리의 고양이를 키워도
얼마나 많은 시간과 관심
희생이 필요한지.


그래서 저는 이렇게 유기 동물을
보호하고 구조하려는 사람들을
아주 존중하고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책임이 없이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저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만족만을 생각하지 말고,
가끔은 어느 누군가에게
또는 어떤 생명체에게
작은 따뜻함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아름다운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