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회사동료인 대연형에게 얻은 초대권으로 신나게 관람하기 위해찾은 예술의전당 !! 사람들이 많이 관람하는 오후시간을 피해 오전에 찾았습니다.
|
|
오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인해 입장하는데만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건물밖 지하부터 2층까지 이어진 입장행렬~~ 3층이 전시관이었습니다.
|
|
구스타브 모로, <오르페우스> Gustave MOREAU, Orpheus
전시관에서 첫번째로 본 작품인데 신화의 한장면이라는군요. 둘은 아마도 연인사이일거 같은~ 그런느낌의 구슬픈 그림이였습니다.
|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프레데릭 바지유>
그림을 그리는 바지유를 르누아르가 그린그림
|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림을 그리는 클로드 모네>
르누아르가 친구인 모네를 그린 그림 동시대에 함께 그림을 그린동료들이 세계의 거장이 될줄 알았을까요
프레데릭 바지유,<콩다민 가에 있는 바지유의 아틀리에> 그림 속에 마네, 모네, 바지유, 르느와르, 에밀 졸라가 있는 작업실! 그림에서 그림자의 방향이 모두 달랐는데 작가의 의도인건가~
|
|
에드가 드가 , <데레즈 드가>
분홍색리본이 그림의 포인트로 보였습니다.
|
|
에두아르 마네 , <제비꽃 장신을 단 베르트 모리조> 모리조는 마네의 남동생 외젠의 부인으로 인상주의 여자화가라는 군요.
|
|
에두아르 마네, <피리부는 소년>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로 쓰인 피리부는 소년병사 ~ 실제로보니 그림도 크고 붓터치도 과감했습니다.
|
|
에드가 드가, <오페라 좌의 오케스트라>
드가의 친구였던 바순 연주자 데지레 디오(Desire Dihau)를 주인공으로 그린 그림인데.. 화가와 음악가라 왠지 낭만적이군요~ 둘이 통하는점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
|
제임스 티소, <무도회> 여자얼굴묘사보다 옷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그림같았습니다. 드레스의 화려한 디테일 작업은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
|
장 베로, <사교계의 밤> 꽤나 고급스러운 그림처럼 보였습니다. 무도회장의 남자들은 주로 노인들이였습니다. ^^
|
|
빈센트 반 고흐, <아를의 반 고흐의 방>
검소하고 단출한 고흐의 방을 보니 고흐의 작업실 풍경도 궁금해졌습니다.
폴 고갱,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
|
|
|
한 작품의 보험금만으로 1천억 원을 지불된 밀레의 만종은 유리로 덮여진데다 엄청난 사람들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촬영금지라 가방속에 카메라를 넣어 렌즈만 살짝 빼서 촬영해 시점도 낮고 감으로 찍어 중간중간에 가려진것이 몰카처럼 나왔지만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