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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주말에 급 심심 하다고 해서 형이 서해에서 회 먹자고 제안해 무작정 서해바다로 출발!! 목적지는 충남서산!! 가는길에 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을 연결하는 서해대교를 지났습니다. 무려 다리 길이가 7,3km 와우!! 무진장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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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중간쯤에 휴게소가 있었는데 잠깐 쉬어주고 다시 고고씽!!! 오늘의 베스트 드라이버 재열형!! 운전 넘 잘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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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 가는길에 방조제 몇개를 지났는데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방조제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버지의 반짝이는 헤어스타일 완전 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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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리고~~ 논도 나오고~ 구름한점 없는 깔끔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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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서 삼길포구에 도착!! 조금있음 점심시간~ 저기 정착해 있는 배에서 회감을 판다는군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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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사려면 마음에 드는 배로가서 사고싶은 물고기를 말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점점 많이 모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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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회떠먹을 우럭과 놀래미를 샀습니다. 2만5천어치인가? 여튼 완전 씽씽한 놈들입니다.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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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바로 회떠는 서비스~ 머리를 자르고 뼈를 바르고 살부분만 아주머니한테 넘기고 머리와 뼈부분은 매운탕감으로 먹어야하니 따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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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살을 받은 아주머니 큼직큼직 맛나게 회떠고 있습니다. 침고이네요 츄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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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회떠서 길쪽으로 나오면 식당들이 많은데 그중 새마을 수산으로 갔습니다. 명당 5천원씩에 회세팅 + 공기밥 + 매운탕 서비스가 준비 되있습니다.
물론 더 싸게 먹으려면 식당이 아닌 밖에서 회양념과 상추만 사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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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과 놀래미를 상추에 싸서 마늘 + 고추+ 양념+ 밥? 에라 밥도 넣고 ㅋㅋ 아 바로 이맛이야 ㅋㅋ 역시 바닷가에서 먹는회가 제맛이군요~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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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어느정도 먹자 준비되는 매운탕~~ 매운탕도 어찌나 맛있던지 셋이서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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