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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한국여행,풍경

비오는날 아침 청계천


청계천 새벽출사를 가기위해 시청역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나올땐 안왔는데 내려서 보니 가 내리더군요.
근처에 24시간 편의점도 안보이고~ ㅠ.ㅜ 어쩔수없이 맞으며 청계천까지 뛰어갔습니다.


아무래도 금새 그칠것 같지 않은 기운이~~~ 새벽청계천을 담고싶었는데 급좌절~


먼저와서 기다린 노란복숭아님과 허브님~ 청계천 앞에 탐앤탐스가 있어 일단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침 6시40분!
전에는 몰랐는데 탐앤탐스24시간 영업한다는군요~ 지금같은 때 너무 절실한 곳이군요~~


노란복숭아님이 도 사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ㅋ 오랜만에 남자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을 피웠습니다.


탐앤탐스에서 대략 요렇게 4시간반동안 있었는데 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카페 밖 풍경을 보는것도 재미있더군요~ 1시간에 한번씩 지나가는 2층버스!! 타고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산들고 가끔씩 지나는 사람들~~ 토요일 오는 아침 청계천 풍경입니다.


가 오고 있지만 쉴새없이 관광버스외국관광객들을 청계천에 내려줬습니다.
내린 사람들은 청계천 아래로 가지도 못하고 조형물시작하는곳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만 찍고 가더군요.


비가 오니 청계천관리자분이 내려가는 입구를 로 막아 놨습니다.


도 어느정도 그치고, 점심시간이되어 종로3가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평소같으면 양쪽에 빽빽히 사람들이 앉아 있었을건데 물줄기만 시원하게 흐르네요~
탐앤탐스편의점에서 4천5백원에 구입한 투명우산 ㅋㅋㅋ


아쉬움청계천을 뒤로하고, 종로3가 양푼이 비빔밥을 맛보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