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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다양이 초대권표가 생겨 뮤지컬을 보자고 해 삼성동 KT&G의 상상아트홀을 찾았습니다. 뮤지컬은 왠지 재미 없을거같고, 아는 제목도 아니여서 따분할까봐 걱정도 했지만, 기분전환겸 보기로 결정!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뮤지컬이었다는 거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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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igin of love (사랑의 기원) - 영화 헤드윅 OST 유명 뮤지컬답게 대부분 음악들이 어찌나 좋던지~ 특히 주인공인 헤드윅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노래는 재미있으면서~ 잔잔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The origin of love는 플라톤의 에서 아리스토파네스가 들려주는 사랑의 기원에 대한 환상적 이야기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The origin of love를 부를때는 영화에서처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나와 더 몰입 되었습니다. |
Midnight radio - 영화 헤드윅 OST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는 내용의 엔딩곡입니다. 뮤지컬에서도 두건을 쓰고 남자행색을 하고있는 이츠학이 헤드윅의 가발을 쓰고 무대로 왔을때는 제가 너무 좋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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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지만 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ㅋㅋ 공연장 내에선 촬영이 금지되어있으니 아쉽지만 표라도 찍어야 될것같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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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역에 송용진님 너무 노래도 잘 부르고~ 끝나고 싸이배경음에 용진님의 노래로 깔아두었습니다. . ㅋㅋ 이츠학역에 문혜원님의 노래실력도 완전 만만치 더라구요 완전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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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에 신기해서 찍었는데 보고난뒤에는 OST랑 이것저것 사고 싶더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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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이랑 텀블러랑 ... 우산도 있네요 ㅋㅋㅋ |
Tear Me Down - 영화 헤드윅 OST 날 아는가? 켄자스 시티여! 난 베를린의 새 장벽! 날 무너 뜨려봐! 헤드윅자신을 또하나의 장벽으로 표현하면서 시작하는 음악인데 강렬하고 신나더군요~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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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나온 의상인데 ㅋㅋㅋ 콩드윅이네요 :-D 별 기대 없이 봤다가 너무 감동 해서 영화 DVD도 구해서 보려고 합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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