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송년회 _ 마당놀이 심청

SK컴즈 2008년 송년회로 상암월드컵경기장 마당놀이전용극장에서 마당놀이 심청을 관람했습니다.

한쪽에는 국악단이 악기 튜닝중이었습니다. ㅋ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2426170 오늘의 미션이 사장님이 고사지내는 장면을 촬영하는것이었는데 생각한 컷이 나오질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아흑~

명절때 마다 TV 마당놀이에서 보던 윤문식님 ㅋㅋㅋ 극중에서 심청의 아버지 심봉사입니다.

뺑덕어멈역에 김성녀님! 연기도 잘하고 관람객들과의 소통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흥겨운 길놀이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 얼쑤~

무슨 신들 같았는데 앞에서 다들 표정연기 압권이더군요 !!

똘망똘망 청이 몸집이 작아 어린아인가 했는데.. 다시보니 아닌것 같더군요~ 결론은 모름 ㅋㅋㅋ

용왕 장면에서 해초역을 맡으신분~ 주인공외에분들은 장님, 신, 파도, 해초, 물고기, 학, 뱃사람 동내사람 등 여러가지 역을 맡고 있더라구요 ㅋㅋ

인당수에 몸을던지고, 용왕에서 어머니를 만난후 연꽃과 함께 바다로 떠 오른 청이~ 뱃사람들이 발견해 임금께 바치러가는 장면입니다.

연꽃이 피자 안에서 등장하는 청이! 연꽃의상이 인상적입니다.

심청전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꼭두쇠 김종엽님ㅋㅋ

마지막은 출연진 모두와 함께 공연피날레~~ 천하의 모든 물건 중에는 내 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 그런데 이 몸은 부모가 주신 것이다. - 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