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뒷자리 동료인 쿠키님의 사진전을 가기 위해 6호선 효창공원앞역의 마다가스카르를 찾았습니다. 주위에 기사식당이 있어서 택시들이 많이 주차되어있고~ 방학이긴 하지만 숙명여대 뒤쪽이라 여학생들이 종종 보였는데 이곳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었을 줄이야~~ 간판에 써 있듯이 갤러리, 카페, 스튜디오까지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 놓은 것 같았습니다. |
카페 입구에는 채지형, 유호종(쿠키, 자잡토) 사진전 [어느 멋진 하루] 포스터가 걸려져 있습니다. 두 작가님이 공동으로 [어느 멋진 하루]라는 여행 책을 냈는데 그 책에 들어간 사진들을 전시하는 것입니다. 출판기념 오프닝 행사에 초대되었었는데~ 부산여행과 일정이 겹쳐서 참석을 하지 못해서~ 이렇게 늦게나마 케이군과 함께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
카페에 들어가자 벽을 둘러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카페 분위기도 꽤 좋았습니다. 뭔가 오밀조밀 소품들도 많고, 카페 구조도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한 것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
입구 테이블에는 출간된 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친구야! 이제 너의 얘기를 들을게!! 재미있는 제목의 방명록입니다. |
케이군의 방명록 ㅋㅋ (관람포인트: 그림자 그림 !) |
여리몽의 방명록 (관람포인트 : 여리몽의 새로운 사인 ㅋㅋ) |
카페에서 이리저리 바쁘게 업무를 보고 사인도 해주고 있는 호종님에게 저도 사인을 받았습니다. |
회사 동료인 지형님에게도 받았고~ 이렇게 해서 두 작가님에게 모두 받았군요 ㅋㅋ |
여행 중에 찍은 멋진 날의 사진들!! |
책 표지의 사진이라 눈길이 많이 간 사진입니다. 찾아보니 책 맨 뒤에 소개된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의 아이들 사진이더군요~ |
사진전시 이외에 많은 여행 책과 사진관련 책들이 많아서 시간만 많다면 하루 종일이라도 있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여름휴가의 대부분을 케이군과 보냈다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ㅋㅋㅋ |
카페의 이름인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인데 사장님이 좋아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사진도 찍고 글도쓰는 여행가로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관련 책도 10권 정도 낸것 같구요~ |
카페의 이름인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인데 사장님이 좋아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사진도 찍고 글도쓰는 여행가로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관련 책도 10권 정도 낸것 같구요~ |
앉아서 뭔가 작업을 하면 집중이 잘될 것 같은 테이블~ |
피노키오는 작가님이 태국여행중에 데려온 친구라고 합니다. |
마다가스카르에서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일것 같다는 당연한 추측을 해 봅니다. |
한쪽 벽면에는 카페를 찾은 손님들 사진으로 가득했는데~ 역시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도 많이 한 모양이었습니다. |
요즘 밀고 있는 케이와 여리몽의 인증포즈!! 자신이 생각하기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 M. 아우렐리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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