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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사같은 아기 아치와 귀여운 반려견 노라의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천사같은

사진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잉글리시 포인터 '노라'와 

생후 8개월된 아기 '아치'의

일상사진 인데요.

귀여운 아기 아치가 자신의

반려견이자 가족인 노라와 같이

낮잠자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해줬다고해요.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노라와 아치는 낮잠부터

멍때리기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 나누고 공유한다고 합니다.

이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은

아치의 엄마 엘리자베스 스펜스의

인스타그램은 무려 4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을정도로 그 인기가 큰데요.

스펜스는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7년 전 노라를 지역 구조견

센터에 입양했다고 했는데요.

학대를 받다가 구조된 경험이 있는

노라는 학대경험이 있지만,

사랑스럽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최고의 반려견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스펜스는 3명의 아이와 고양이 3마리

강아지 3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이중에도 노라와 아치는 더욱 특별하고

긴밀한 관계로 그중에서도 사이가

정말 좋다고 하네요.

일글리쉬 포인터 노라는 얼마전까지

힘든 삶을 겪었고, 인간만 보면

소스라치게 떨곤 했죠.

또한 익숙치않은 것이나 사람만

보면 바로 몸을 사리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매니토바에 사는

엘리자베스 스펜스네

가족에 입양된후 노라의 삶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노라가 유일하게 가장

편안함을 느낀 상대는 가장

어린 아기 아치였습니다.

노라가 입양돼 처음으로

아치를 만난 그 순간부터,

엘리자베스는 곧바로 둘 사이의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부터 아기아치와

노라사이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노라는 유독 아기 아치에게만

마음을 쏟았고 그 마음이 통했는지

아치도 노라를 아주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하네요.

아이는 노라의 네 발 사이에서

부모님의 품속같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엘리자베스는 이런 아치와 노라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들은 이런 개를

입양하기 망설이죠. 제가 했던 경험과

이 사진을 한번 보세요. 버림받고 구조된

개들도 얼마든지 사랑 넘치고 순할 수

있다는 걸 아실 거에요. 이렇게

착한 아이들에게 입양을 통해

새로운 행복한 삶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며

밝히며 많은 유기견들이

두번째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많은이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