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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아지 헨리와 고양이 발루의 '특별한 우정'

주인과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는 개냥이 커플이
아주 화제라고 합니다.
주인인 신시아 배넷은
자신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반려동물 헨리와
발루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신시아와 신시아의 남자친구
그리고 강아지 헨리와 고양이
발루는 여행을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가족이라고 합니다.




신시아는 지난 2014년에
강아지 헨리를 입양한 뒤에
동물 보호소에 살고 있던
고양이 발루도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언뜻 보기에는
앙숙일 것 같은 이 둘은
엄청난 베스트 프렌드라고 하네요.
등산가인 신시아와 남자친구는
함께 하이킹을 다니는 일이 많았는데요.
그럴 때면 헨리와 발루가 항상
함께 따라갔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여행을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라는것을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신시아의 고양이 발루는
정말 타고난 모험가로 여행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네요.

발루는 여행을 갈 때마다
헨리와 꼭 붙어있으며, 헨리의
머리 위에 올라가서 세상
구경을 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마치 헨리가 고양이
모자
를 쓰고 있는 거 같이 보여서
많은 이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게 했는데요.

신시아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자연을 즐기는
두 녀석의 사진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신시아는 "헨리의 목줄을 만지기만 해도
발루가 먼저 문 앞에 앉아서 나가자고
성화를 부린다"
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신시아의 사진을 보며,
"진짜 귀여운 녀석들",
"여행 다니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네요.",
"개랑 고양이가 저렇게 친할 수 있을까"
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한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신시아의 반려견 헨리와
반려묘 발루가 앞으로도 좋은 여행을
다니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다들 발루와 헨리 사진으로
힐링하시고 따뜻하고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