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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공연,행사,전시

행복한 오기사의 스케치 여행 _ 오영욱


건축가, 일러스트레이터, 여행작가오기사 오영욱님과의 특별한 만남!!
오기사님을 잘 알지 못했는데... 카툰과, 사진, 여행은 나도 좋아해서 완전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뒤쪽에 오기사님의 일러스트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구불구불하지만 뭔가 정감있고 묘한 기분을 들게하는 감성적인 그림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기사님을 만나기 위해 가득메운 사람들~ 저는 스탭으로 참여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예전엔 스케치위주 였는데 요즘엔 사진과 저런식으로 합성해서 결과물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기사님의 그림선생님은 해적판 드래곤볼이 었다는군요~ 저도 중학교때 드래곤볼슬랭덩크를 보고
기름종이A4지에 대고 따라 그리곤 했었는데~ 다들 그랬나 보네요 ㅋㅋㅋ


왼쪽 지도그림오기사님 학창시절에 반친구들에게 나눠줄 을 그리고 거이에 이름을 써 넣었다는 ㅋㅋㅋ
오른쪽그림은 국내여행하면서 좋았던 곳을 직접 그리고 써 넣었다는군요~ 제 말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


외국 여행지에서 보통 3시간정도 한자리에서 저런식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아래그림은 입장료를 받은곳인데 완성하려고 다음날 입장료를 또내고 가서 완성했다는~
현재 어느곳에서 전시중인 그림이라는군요~ 애착이 가는 그림이겠어요ㅋㅋㅋ


최근의 작업들~~~ 사진을 저런식으로 연결하고 스케치한것과 사진포토샵을 써서 작업한다고 합니다.


여행이야기와 그림이야기를 어느정도 하고나서~ 오기사님이 여행중에 찍은 사진을 보고사람들 앞에서
그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하면서 그렸습니다. 나같으면 헤깔릴것 같다는ㅋㅋ


그린 그림은 그자리에서 추첨후 사람들에게 나눠줬는데~ 오기사 캐릭터몇개 그려서 나눠줬습니다.


오기사님의 데뷔작 "깜비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도 받고 거기에 싸인도 받고 ~~~


저도 줄서서 지갑캐릭터그림과 싸인 을 받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