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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한국여행,풍경

강화도 광성보 _ 신미양요의 현장


운전대를 잡은 재열형의 추천으로 강화도 광성보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광성보는 해안방어 요새로 대포를 쏘는 포대도 있고 성벽과 여러 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 강화도 광성보에서 일어난 신미양요에서는 우리군이 미국에게 대패한 곳이기도 하다는군요 ~ 씁쓸~~.


광성보의 성문 안해루입니다.
그런데 하필 문화재 보수공사라니~ 흑흑 양쪽에 강화해협이 있는 용두돈대 경치가 정말 좋다고 하는데~
주위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놔서 구경도 하지도 못했습니다. ㅜ.ㅡ


안해루 성문을 지나다가 천정에 그림을 찍었습니다.ㅋㅋㅋ


성벽을 갖추고 대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어 시설인 광성돈대입니다.


공사중인 용두돈대 뒤로는 강화해협이 보였습니다.


어느새 가 지고 있습니다. 근처 바다에서 일몰을 보려고 했으나 실패했군요 ㅋㅋㅋ


용두돈대에서 안해루로 가는길이 예뻤습니다. 길 양쪽으로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게 Good!!


나무들 뿌리가 흙 밖으로 나와있는게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용기 앞에서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잔느 달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