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남 은행동 횡성한우 곱창 전문점 _ 완전 맛나요! 성남 은행동의 횡성 한우 곱창 전문점을 찾아왔습니다. 남한산성입구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 하차하는데 버스를 잘 안타서 패스~ :) 메뉴입니다. 소 곱창 먹을줄 아냐고 물으셔서 4년전에 먹었는데 너무 질겼다고 하니 질긴건 대창이라고 하는군요 :-) 그럼 저는 곱창을 먹은적이 없는게 되는군요 ㅋㅋㅋㅋ 요리하시는 모습을 몰래 찍고 있으니 저한테 맛보라고 주시는데~ ㅋㅋㅋㅋ 이게 뭘까요? 오기전에 든든하게 뭔가 먹고와서 맛없으면 저걸 어떻게 다먹지 고민하며 맛을 봤습니다.~ 오오오오~~~~ 정말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이게 진짜 뭐지? 들었는데 금새 까먹었네요~ ㅋㅋㅋ 다음으로 간을 먹을줄 아냐고 물으시는데 .. 간은 예전에 돈주고도 못먹었던 기억이나서 간은 못먹는다.. 더보기 워낭소리 Old Partner _ 다큐멘터리 영화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의 아름다운 동행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고향 경북 예천에 사시는 할아버지께서 농부라 소를 키웠었는데... 볏짚 잘라서 소죽도 끓이고, 송아지 낳을때 옆에서 지켜보고 동내어귀에 연탄이 들어오는 날이면 달구지 연결해서 높은 언덕도 할아버지와 함께 오르던 어린시절에 소에대한 향수가 남아 있어서인지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뭉클 하군요~ ㅜ.ㅡ 그때 그 소도 10년은 훌쩍 넘었었는데~ 소의 평균 수명이 15년 이라니 놀랐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영화 개봉하면 보고싶습니다. 사람은 가끔 마음을 주지만 소는 언제나, 전부를 바친다. - 워낭소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