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화수시장에서 만난 새끼고양이 닭강정사러 신포시장에 가는길에 조금한 재래시장이 나왔습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 오래된 시장같습니다. 이 시장 이름은 인천 화수시장입니다. 야채파는 아주머니께서 촬영 나왔냐고 물어보시면서~ 얼마전에 드라마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뭔가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장입니다. 시장을 빠져나갈때 가판대 아래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서 밑을 봤습니다.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들이 보였습니다. 고양아~ 하고 부르니 소리를 듣고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머리를 내미는군요 :) 완전 귀엽네요~ 그물을 타고 올라오는 귀염둥이 고양이입니다. 이어서 다른 새끼 고양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어느새 고양이들이 박스위로 올라와서 놀고있군요 ㅋㅋㅋ 호기심 많은 새끼 고양이들~ 어미고양이는 걱정스러운지 가판대 아래에서 새끼 고양이들을 부르.. 더보기 인천 차이나타운 _ 대한민국 최초의 자장면집 공화춘 일년만에 인천역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벌써 벚꽃이 다 떨어졌는데 이곳은 이제 활짝 폈습니다. 신기신기~ 작년에도 부평과 부천을 헛갈려서 나는 부천에서 기다리고 노란복숭아님은 부평에서 기다렸는데... 이번에도 역시 헤깔렸다는~ ㅋㅋ 아니 아예 인천역에 와서 기다렸는데~ 이어서온 노란복숭아님의 전화~~ 여기 부평인데 언제 와요? 학!! 우리는 벌써 인천역에 와버렸는데 ㅋㅋㅋ 마음씨 넓은 노란복숭아님을 기다리는 동안 역 앞에 있는 강아지들과 놀았습니다. 시베리아강아지가 아니고 뭐라고 들었는데 품종은 잘 모르겠습니다. 덩치가 조금 작은강아지가 엄마고 덩치가 큰애가 아들이라는군요~ 과일아저씨가 아들놈은 성깔이 있어서 문다고 주의를 줘서 어미강아지만 이뻐해줬습니다. ㅋ 아들 강아지는 주인 아저씨만 다룰수 있.. 더보기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_ 소래염전 염전주위를 한바퀴 돌기로 하고 염전옆 좁은길을 걸었습니다. 흐린 아침 차가운 공기 갈대풍경~~ 나름 좋은것 같습니다. 모형으로 보이는 풍차 3개가 있었는데 좀 이질적인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것 같고~ ㅋㅋㅋㅋ 해뜨기 전부터 어떤 아저씨 한분이 계속 풍차만 찍다가 소래염전을 나갔습니다. 이곳은 습지? ㅋㅋㅋ 전날 비가왔는데 그래서 길에는 살얼음 소래 염전 주위를 한바퀴 돌고있는 우리들~ 추운 날씨에 손가락이 차가워 호호~입김불면서 손 비비고 있으니 핫팩을 건내주는 노란복숭아님!! 굉장히 오래가는 핫팩이었는데~ 효력이 2시간정도 뒤부터 강해졌다는~~ 여전히 추웠네요~ 예전에 왔을때는 뼈대기둥만 남은 염전창고였다는데 ~ 지금은 보수를 해서 저렇게 튼튼해 보입니다. 그냥 돌아가려다 저 멀리 창고가 보였는데, 그냥.. 더보기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일출 토요일 새벽 3시 20분 노란복숭아님의 모닝콜을 받고 멍하니 있는데~~ 이어서 허브님의 문자 "4시에 성북역에서 봐요~" 헉!! 빨리 씻고 나가야될것 같아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났습니다. 기다릴까봐 서둘러 4시에 성북역으로 달려가니 밤새 술마시고 흩어지는 대학생들 사이에 보이는 허브님!! ㅋㅋ 허브님은 새벽 2시에 깼는데 다시 잠들면 못 일어날거 같아 그때 이후로 계속 깨어있다가 상계동에서 택시를 타고 성북역까지 왔다는군요~ 참 대단함~~ ㅋㅋ 오늘 출사는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염전창고 그리고 소래포구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지하철이 없어 택시를 타고 서울역으로가 첫번째 광역버스 1500번을 타고 경인교대입구에서 노란복숭아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일단 성북역에서 택시를 잡아타서 서울역으로 달렸습니다. 30.. 더보기 인천 답동성당에서~ 동인천 답동성당... 100년 이상된 성당이라는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성당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나무로 된 정문을 보니 성당이 오래된 건물이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삐걱~~ 성당문이 열리는 소리~~ 내부는 아쉽게도 찎지는 못했지만 몇분이 조용히 앉아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성당앞에는 촛불들을 태우고 있었는데~~ 색들이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돈 안 들이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더보기 인천 차이나타운과 중구청앞 은행거리! 노란복숭아, 허브, 콩다, 여리몽이 인천 아침출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역도 서울역처럼 클꺼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한적한 간이역처럼 아담해 보입니다. :-) 인천역 맞은편에 바로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관문처럼 보이는것은 제1파이러우(牌樓)~ 차이나타운을 알리는 제1파이러우.. 자매결연을 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가 기증한것 이랍니다. 차이나타운 주변에 3개의 파이러우가 있다는군요. 차이나 타운내에 기념품 파는곳 입니다.~ 여러가지 물건이 많이 있더군요~ 산동회관이라는 이름으로 1905년부터 자장면을 팔아온 곳 (구)공화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자장면집인 공화춘이 인천에 있는 줄 몰랐어요~ 100년 넘은 건물이라 곧 허물어질것 같았습니다. 자장면 박물관으로 바뀔예정이라는 군요.. 더보기 한국 최초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 _ 맥아더동상 인천 자유공원의 지킴이 맥아더 장군 동상에 10년만에 찾았습니다. 그때는 썰렁하니만큼 횡 했었는데.. 지금의 모습은 여기저기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 자유공원이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였군요~ 몰랐던 사실 ㅋㅋㅋ 고종25년(1888.11.09)에 인천항을 개항후 한국 최초로 서구식 공원을 만들어 "만국공원"이라고 부르다가 일본에 의해 1914년 "서공원"이라 개칭이 되었고 1950.09.15. 인천 상륙작전으로 수복할 당시 맥아더장군이 지휘하여 가장먼저 상륙한 사적지 임을 기념하여 1957년. 개천절을 기해 맥아더동상을 세우고 지금의 "자유공원"이라고 명명했다. --> 기념비 내용입니다. 앗!! 이꽃은 라넌큘러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 함께 동행한 노란복숭아님이 찍어준 폴.. 더보기 폴라로이드로 보는 인천출사 회사동료인 정일님, 노란복숭아님, 콩다양과 여리몽이 휴일 오후에 인천출사를 갔습니다. 출사후기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그전에 디렉터 노란복숭아님이 찍은 폴라로이드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인천역에 도착해 역에 있는 도장을 찍어온 부지런한 노란복숭아님이 찍은 폴라로이드사진을 빌려 찍었습니다. 인천역앞으로 차이나타운을 지나 자유공원 입구에 왔습니다. 계단에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놨더라구요~ 대한민국 최초의 자장면집인 공화춘(1905년)이 인천에 있는줄 몰랐어요~ ㅋ 공화춘 건물도 갔었는데 100년 넘은 건물이라 곧 허물어질것 같았습니다. 근처에 기념비도 서있서서 찰칵!! 은행들이 있던 거리도 가고, 오래된 성당도 보고, 홍예문을지나 파랑돌이라는 카페에서 휴식하며 찍은사진!! 높은곳에 있는 카페여서 인천바다도 보이.. 더보기 이전 1 다음